부안 수성당 국내 유채꽃 명소 추천

안녕하세요. 핫플티처입니다.

국내에는 정말 많은 유채꽃 명소들이 많은데요. 제주도 유채꽃은 1,2월 심지어 12월에도 피기 시작하는 반면, 본토에서는 4,5월이 되어야 피기 시작하죠. 그중에서도 저는 부안 유채꽃이 정말 볼거리라 생각하는데요. 부안 바다와 함께 피어진 유채꽃들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저는 4월 24일에 방문하였으며, 지금은 점점 꽃이 져가지 않을까 싶네요.

부안 수성당 유채꽃 명소 추천

위 지도에서 보시다시피 수성당은 바로 앞이 바다입니다. 그래서 바다와 함께 유채꽃을 볼 수 있는 명소중 하나예요. 주말에 가실 거면 당연히 오전 일찍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보시는 것처럼 지금이 완전 딱 피크타임인 것 같더라고요. 유채꽃들이 딱 만발해 있어서 노랑 물결을 이루었습니다. 많은 관광객이 왔었는데, 이날 날씨가 흐린 것이 아쉬울 뿐이었습니다. 

 

 

부안 수성당 주차

이렇게 유채꽃 밭 바로 앞에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요. 여기까지 차를 끌고 오기에는 정말 힘듭니다. 그냥 오시는 길에 보면 무료 공영 주차장들이 많이 보이는데요. 거기에 주차를 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걸오 오는데 그렇게 멀지 않으므로, 차라리 이게 좋더라고요.

 

 

아까도 말했듯이 부안 수성당은 바로 앞에 바다가 펼쳐져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바다 해변에도 사람들이 많이 몰려 있더라고요. 연인들끼리 데이트로도 오고, 가족들끼리 와도 좋을 것 같은 부안 수성당 유채꽃이었어요.

 

 

바다 앞뿐만 아니라, 뒤쪽으로도 넓게 유채꽃 밭이 펼쳐져 있습니다. 날씨만 아니었다면 사진이 정말 이쁘게 나왔을 텐데 아쉽더라고요.

 

 

참고하실 점이 유채꽃밭에는 벌들이 꽤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냄새 역시 나는 편이더라고요. 그래도 눈으로 보기에 좋아서 꽃구경하기에 딱 좋은 곳이었습니다. 산책로 길도 잘 나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4월 중순부터 5월 초까지가 유채꽃 만개 시즌이니 지금이라도 방문하면, 엄청난 노랑 물결을 볼 수 있을 거예요. 평일에 가는 것을 추천드리지만, 직장인들은 그렇지 못하니 주말 일찍 가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국내 유채꽃 명소 중에서도 유명한 부안 수성당 유채꽃 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