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행 창경궁 대온실, 창덕궁 서울 볼거리 추천

안녕하세요. [핫플티처]입니다~

이번에는 서울여행에서 볼거리 중 하나인 창덕궁과 창경궁, 그리고 창경궁 안에 있는 유리온실 대온실에 대해서 소개해보고자 하는데요. 적은 입장료에 비해 넓은 볼거리가 있기 때문에 서울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여행 코스입니다.

창덕궁, 창경궁 유리온실 대온실

위 지도에서 보시면 알겠지만 창덕궁과 창경궁은 바로 옆으로 붙어있습니다. 창덕궁이 더 넓기 때문에 성인 입장료가 3,000원, 창경궁은 1,000원 이더라고요. 굉장히 저렴한 금액에 다양한 볼거리를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창덕궁 같은 경우에는 매표소가 무인 발권기가 있습니다. 이곳에서 표를 구매한 뒤 입장하면 됩니다.

이날 서울 날씨도 너무 좋고 화창해서 나들이하기 딱이더라고요. 사진 속의 푸른 하늘과 멋진 구름들이 보이시나요? 덥지도 않고 춥지도 않고 딱 좋은 날씨였습니다.

창덕궁과 창경궁의 멋진 기와집들이 있으며, 뒤로는 서울의 멋진 건물들이 웅장하게 자리 잡고 있더라고요. 전통의 과거와 현대가 어우러진 모습 같아서 멋있어 보여 사진 찍어 보았어요.

그리고 창경궁 안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멋진 연못 혹은 호수가 있는데요. 안에는 물고기와 잉어들도 살고 있으며, 저 멀리 물 위에 떠다니는 오리들도 보이더라고요. 푸른 하늘과 하얀색의 뭉게구름이 수면에 비추어서 더욱더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보이는 창경궁 대온실인 유리온실 모습입니다. 그냥 존재 자체로도 이쁘고 멋지더라고요. 옛날의 한옥 모습을 이렇게 현대적인 화이트톤과 유리로 만들어놓은 것이 아이디어가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창경궁 대온실 안은 그렇게 넓지 않으며, 특별히 볼 것은 없습니다. 그래도 이곳까지 왔으면 다들 한 번쯤 들어가 보더라고요.

참고로 창경궁에서 대온실까지 가는 길에는 안내 표지판이 잘되어 있습니다. 방금 위에서 보았던 호수를 거쳐서 걸어오면 이러한 유리온실이 보일 텐데, 이것이 바로 창경궁 대온실이에요.

많은 사람들이 유리온실 앞에서 사진을 찍더라고요. 그도 그럴 것이 건물 자체가 이쁘고 멋지다 보니 사진들을 많이 찍고 가는 것 같아요.

중간에 신기한 소나무도 있었는데, 알고 보니 백송이더라고요. 저는 하얀색의 소나무는 처음 보았는데, 멋져 보였습니다.

창경궁과 창덕궁은 이어져 있으며, 궁궐 안에서 다른 궁궐로 들어갈 수 있는 매표소까지 있었습니다. 근처에 한복 대여점들도 있어서, 서울 여행객들 중 일부는 한복을 입고 들어오기도 하더라고요.

아무쪼록 서울 볼거리 중 하나인 창덕궁과 창경궁 그리고 창경궁 대온실, 유리온실 글이었습니다.